인비저블 게스트 소개,스포일러,총평

소개

인비저블 게스트는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스페인 수수께끼 서스펜서로,

복잡하게 얽힌 줄거리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스페인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관객으로서 결말을 예측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한국에서 자백이라는 제목으로 리메크 되기도 한 작품입니다.

 

 

스포일러 

아드리안 도리아의 이야기 영화는 성공한 사업가인 아드리안 도리아(마리오 카사스)가 자신의 연인인 로라 비달(바르바라 레니)을 속인 혐의로 기소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가택 연금 중인 아드리안은 자신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법정 심리를 기다리며 줄거리가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아드리안은 누명을 벗기 위해 유명한 변호사인 버지니아 굿맨(아나 와게너)의 도움을 구합니다. 

두 사람은 늦은 밤 아드리안의 아파트에서 만나게 되고, 

 

버지니아는 변론을 준비하기 위해 사건의 모든 세부 사항을 알려달라고 거침없이 요구합니다. 

일련의 회상을 통해 우리는 아드리안과 로라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으며 치명적인 자동차 사고에 연루되면서 그들의 관계가 비참한 방향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사고로 다니엘 가리도라는 젊은 남성이 사망했고, 그 결과를 피하기 위해 아드리안과 로라는 시신을 숨기고 범죄를 은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로라가 잠긴 호스텔 방에서 사망하고 아드리안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일련의 사건을 촉발합니다.

버지니아가 아드리안의 이야기를 더 깊이 파헤치면서 팔로워들은 그가 정말 결백한 것인지, 아니면 훨씬 더 어두운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버지니아는 추종자들의 동반자 역할을 하며 아드리안의 증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사건에 대한 설명의 모순을 지적합니다.

아드리안이 만족할 만한 주장을 펼칠 때마다 버지니아는

아드리안과 팔로워십 모두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을 검토하도록 강요하는

새로운 세부 사항을 드러내며 그에게 도전합니다.

영화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추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연기를 제시하여 관찰자가 계속 추측하게 만듭니다.  

이 영화의 탁월함은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때마다 스토리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며

관객을 긴장하게 만드는 능력에 있습니다.

아드리안의 캐릭터는 때때로 희생자처럼 보이지만 줄거리가 풀리면서

그의 어두운 면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등 모호함에 가려져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도덕적 복잡성은 영화에 깊이를 더해 전형적인 살인 수수께끼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진실과 거짓 사이의 끊임없는 전쟁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영화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지는 서스펜스를 만들어냅니다.   

 

충격적인 반전 거짓말의 달인 추종자들 수수께끼를 알아냈다고 생각할 때쯤,

인비저블 게스트는 가장 중요한 반전을 선사합니다.

버지니아 굿맨은 사실 아드리안의 변호사가 아니라 다니엘 가리도의 변장한 엄마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아드리안이 아들을 살해한 사실을 자백하도록 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관객들은 법적 전략의 일부라고 생각했던 심문은 아드리안으로부터 진실을 얻기 위한 계략으로 드러납니다.

이 반전은 영화의 역학 관계를 바꿀 뿐만 아니라 죄책감, 정의,

사람들이 보복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논평으로 작용합니다. 

스토리의 모든 세부 사항이 갑자기 제자리를 잡는 이 반전은 팔로워들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영화 내내 거짓말을 하고 진실을 조작해 온 아드리안은 결국

다니엘의 죽음뿐만 아니라 로라의 죽음도 배후에 있는 진짜 악당으로 드러납니다.

범죄를 은폐하고 자신을 감추려던 그의 시도는 결국

몰락으로 이어지고 가리도 가족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정의를 얻게 됩니다.

 

총평

관객의 입장에서 볼 때 인비저블 게스트는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심리적

긴장감을 교묘하게 엮어내는 매혹적인 스릴러입니다.

연출과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가 결합되어 감정적으로 몰입되는

영화입니다.

복잡하고 잘 짜인 내러티브 팬이라면 필수 시청작이라고 생각합니다.